문화콘텐츠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외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이트가 문을 연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수출정보시스템을 마케팅분야의 해외시장 정보 및 온라인상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수출정보시스템(www.kocca.com)’을 공식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수출정보시스템은 애니메이션ㆍ캐릭터ㆍ만화ㆍ모바일 등 9개 산업장르에 대해 ‘콘텐츠전시관’, ‘국내시장정보’, ‘해외시장정보’, ‘콘텐츠 수출도우미’, ‘전시회ㆍ행사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전시관’은 국내 190여개 문화콘텐츠 기업의 1,120여개의 콘텐츠 정보가 국영문으로 제공되고 ‘국내시장정보’는 장르별 산업뉴스와 국내 2,000여개의 업체 정보, 90여개의 유관기관 정보 그리고 500여명의 인물정보 및 각종 통계와 연구보고서 등이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