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1개업체 수상
서울경제신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 12회 중소기업대상'의 대상인 대통령표창 수상업체로 동화엔텍(대표 김강희)이 선정됐다.
서울경제와 중진공은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31개 업체와 유공자 12명에 대한 포상과 표창을 실시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수출유망부문의 유아이디, 지역개발부문의 서일과 기술개발부문의 썸텍 등 3개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산자부장관 표창에는 케이티씨텔레콤 등 6개사와 4명의 유공자가, 중기특위위원장 표창에는 일림유압 등 6개업체와 4명의 유공자가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 바이오닉스 등 6개사와 유공자 4명이 중기청장 표창을, 영화산업 등 9개사는 중진공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한편 대상인 대통령표창 업체인 동화엔텍은 선박 및 발전소용 열교환기 생산업체로 에어쿨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 수출액은 3,9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