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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닛산사장, 회장에 선임
입력
2003.03.18 00:00:00
수정
2003.03.18 00:00:00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하나와 요시카즈 회장의 퇴임에 따라 회장에 선임, 고에다 이타루 부사장과 공동 회장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닛산의 새로운 공동 회장 체제는 오는 6월 19일 출범한다. 닛산이 공동 회장 체제를 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곤과 고에다 공동 회장은 하나와 회장의 역할을 공동 분담하게 된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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