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시초가 대비 1,800원(14.75%) 떨어진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의 공모가는 6,100원으로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두 배 가량 높은 1만2,200원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곧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999년 설립돼 박테리오파지 및 리신 원천 기술에 기반,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 씨티씨바이오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