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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화동양행과 KB국민은행이 대한민국 광복과 중국의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팬더 기념주화(사진)를 선보였다.
양국간 공동체 의미를 부각시키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정 체결이 임박한 시점에서 양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염원해 중국을 상징하는 팬더를 선정했다.
팬더는 흰색과 검은색, 음양이 조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국의 보물로서 친선국가에 보내는 우정의 사절이다.
팬더 기념주화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은 주화를 수출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되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념주화는 팬더 프루프 1만위안 금화(1kg), 팬더 프루프 2000위안 금화(155.5g), 팬더 프루프 300위안 은화(1kg)와 팬더 프루프 50위안 은화(155.5g) 등 총 4종이다.
기념주화의 앞면은 여유롭게 대나무 잎을 먹고 있는 팬더의 모습과 액면이 새겨져 있으며 주화의 뒷면은 중국 천단의 모습과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발행연도가 새겨져 있다.
오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민은행 본점 및 전국지점과 판매권자인 풍산 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