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원봉사단 ‘써니’, 중국에서 자원봉사 캠프


SK텔레콤의 회사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써니’가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K써니’와 함께 1월 19일부터 9일간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에서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는 한국의 써니가 지난 5년간 열어왔지만, 중국의 SK써니까지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ㆍ중 대학생 각각 36명으로 구성된 공동 자원봉사단은 이번 캠프에서 베이징 펑잉(棚鹰) 농민공 학교, 쓰촨의 ‘SK행복 소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항제 SK텔레콤 CSR 실장은 “양국의 대학생들이 이번 캠프에서 자원봉사와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국내외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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