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세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0전 오른 1,127원 9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는 등 1,126~1,127원선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면서 정부의 자본시장 유출입 규제 등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관망세가 확산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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