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의 수소 폭발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원전관련주가 무더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17분 현재 한전기술은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이틀 연속 하한가로 키움, 도이치증권, 삼성증권 창구로 매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한전KPS는 9.93% 급락하고 있고 비에이치아이 역시 12.57%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이들 종목은 전일 동반 하한가로 추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ㆍ4호기 원자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