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자산운용 국내 진출

한국사무소 개설…소장에 강면욱씨

ABN암로자산운용이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사무소 소장에는 슈로더와 신한BNP투자신탁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한 강면욱씨가, 마케팅담당 이사에는 김재상씨가 선임됐다. 런던과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ABN암로자산운용은 자산규모가 217조원(9월 말 현재)에 달하는 대형 자산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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