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장] 두바이유 0.66% 상승…108.00弗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1달러(0.66%) 상승한 108.00달러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60달러 상승한 119.76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89달러 오른 127.20달러를, 등유는 1.07달러 오른 128.1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05달러 하락한 93.1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8달러 내린 111.76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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