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7주년 기념 대규모 ‘R.U.S.H 업데이트’ 실시

나우콤(대표 서수길)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액션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하여 4개월간의 대규모 ‘R.U.S.H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R.U.S.H 업데이트’는 "Race, rUnning man, Special system, Hot map" 이라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에 맞춰 진행되며, 시스템 개선이 핵심이다. 또한 서비스 최초로 경험치, TR 혜택을 최대 700%까지 제공하고, 개그콘서트 꺽기도,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아이템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R.U.S.H' 의 첫 번째 키워드인 'Race' 의 시작과 함께 금일(14일)부터 테일즈런너 공식리그인 'K-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본선에 진출한 유저들에게는 총 500만 캐시의 상금과 준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고, 이들 중 최종으로 선발된 8명의 유저들에게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가제)'에 한국 대표 선수로 진출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민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하여 테일즈런너가 새롭게 재탄생 될 정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런닝맨' 신규모드 등 더욱 풍성해진 테일즈런너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