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홍삼정골드'(좌) 한삼인 '홍삼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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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클로렐라'(좌) CJ '인삼유 한뿌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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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건강기능식품] "홍삼등 기능식품으로 가족들 건강 챙기세요"
홍삼, 면역력 증강에 효과글루코사민·클로렐라도 인기
김지영 기자 abc@sed.co.kr
정관장-스페셜a 플러스(좌) 한삼인 '홍삼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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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클로렐라'(좌) CJ '인삼유 한뿌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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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빈다면 그 첫째는 단연 가족들의 건강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추석 일등 선물세트라면 뭐니뭐니해도 홍삼을 꼽을 수 있다. 홍삼은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최근 신종플루 관련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여전히 홍삼은 고가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 경기불황을 감안해 1만원대인 홍삼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표 홍삼인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은 효도, 보은, 건강의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20종을 선보였다. '양삼(陽蔘)'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VIP세트(45만원)'을 포함해 '프리미엄A호(33만원)' '프리미엄B호(22만5,000원)'등이 있다. 새학기와 입시 선물로는 초등학생에게는 '홍이장군(12만원)'을, 중ㆍ고등학생은 '아이패스(14만원)'을 추천한다. 홍삼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홍삼농축액 '홍삼정'(18만5000원)은 지난해 1,500억원 어치나 팔려 단일품목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뿌리삼 원형 그대로 선물하고 싶다면 천삼·지삼·양삼·절삼 제품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100% 국내 인삼을 자랑하는 농협중앙회의 '한삼인'은 올 추석을 맞아 1만원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한 홍삼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6년근 홍삼순액'은 엄선된 6년근 홍삼만을 저온추출법으로 달여 홍삼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가격도 6만원에서 10만원대의 중저가 추석선물세트로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의 '인삼유 한뿌리'는 국산 인삼 12~15g에 해당하는 인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인삼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인삼의 쓴 맛을 줄이기 위해 대추농축액을 넣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만9,800원(120ml*10병)이다.
웅진식품은 발효홍삼 '장쾌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장쾌삼'은 국내 6년근 홍삼을 발효시킨 것으로 사포닌 분해능력의 개인차에 관계없이 체내 흡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장쾌삼 홍삼뿌리세트(120ml*15병)'은 6만원, '장쾌삼 발효홍삼 력(85ml*10병)'은 3만5,000원이다.
홍삼 외에 다른 건강식품을 원한다면 글루코사민, 클로레라 등도 좋다. CJ뉴트라는 매장에서 오메가, 글루코사민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단일품목으로 구입해도 세트로 포장해준다. 또한 'CJ뉴트라 세이퍼스오메가3'를 50% 이상 할인된 2만3,000원에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는 건강기능식품의 스테디셀러 '클로렐라 1200세트'(17만원)을 준비했다. 클로렐라는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롯데헬스원은 노화로 무릎이 좋지 않은 부모님에게 적합한 '생생 글루코사민 선물세트'(10만5,000원)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관절과 연골에 좋은 상어연골추출물, 녹색홍합추출물, 해조칼슘 등이 들어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