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가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체코에완패를 당하며 예선 4전 전패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아테네 인도어어리나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리그 4차전에서 변연하(26점)가 3점슛 8개를 폭발하며 분전했지만 주전 5명이 고른 활약을펼인 체코에 75-94, 22점차로 크게 졌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4전전패를 기록, 6개팀 중 최하위로 중국(1승3패)과 함께남은 스페인과의 경기와 상관없이 8강 탈락이 확정됐다.
◇20일 전적 ▲여자농구 체코 97-75 한국
/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