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은 계열사인 ㈜진도에프앤의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기원실업과 크레인 파트너스(Crane Partners LLC)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원실업은 모피 및 은나노섬유 소재를 이용한 중견의류업체이며 크레인 파트너스는 자금력이 풍부한 미국계 투자회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그룹은 진도에프앤 매각과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우선협상선정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주간의 정밀실사과정을 거친 뒤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