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이전 상장된다고 19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999년 11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공모를 거치지않고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돼 23일부터 매매가 이뤄진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항생제, 소화기계, 순환기계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76억원, 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강덕영 대표 외 5명(45.65%)이며, 상장 주식수는 1,502만5,924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