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포항제철소 후판부 직원들은 최상철 포항시의원, 용흥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포항 용흥동을 방문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사랑을 담은 연탄을 전달했다. 후판부 직원들은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을 줄이며 최근 지속된 강추위로 고생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용흥동 주민센터의 얘기를 듣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사랑의 연탄을 마련했다.

또 파이넥스생산부 직원들은 지난 18일 오천읍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파이넥스생산부 직원들은 공장 내 설비를 적절히 관리해 제 성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마이머신 활동을 통해 회사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자는데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EIC기술부 직원들도 최근 기계면 계전리를 방문해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산물 판매와 정보 검색에 활용하도록 컴퓨터와 인터넷을 설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설명 :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후판부 직원들이 지난 19일 용흥동을 방문해 최상철 포항시의원, 용흥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포항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