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700억원 규모 출자전환 방식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3.06.12 16:40:38 수정 2013.06.12 16:40:38
쌍용건설의 채권단을 대상으로 출자전환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쌍용건설은 12일 부채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채권단을 대상으로 신주 1,133만여주(1,699억9,900만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출자전환으로 이뤄지며 주당 발행가액은 1만5,0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6일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