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가 이 달부터 여성 전용 드라이버인 ‘나이키 우먼즈 이그나이트 플러스’와 아이언세트 ‘나이키 우먼즈 슬링샷(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이키 우먼즈 이그나이트 플러스’는 헤드사이즈가 350㏄로 스윙에 부담이 덜한 데다 페이스는 신소재인 ‘넥스 타이(NexTi)’를 사용, 여성의 스윙 특징을 고려한 오프셋(offset) 설계로 제작했기 때문에 슬라이스를 방지하면서 비거리를 증대 시킬 수 있다는 것이 나이키의 설명이다. ‘나이키 우먼즈 슬링샷’은 페이스 후방의 공간에 헤드의 무게 중심을 둔 ‘3차원무게 중심 이동 기술’을 가미해 볼 띄우기가 쉽고 슬라이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 소비자 가격은 각각 62만원과 130만원이다. (02)2006-5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