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금호건설·국민건강보험 등 9개 기업이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중진언론인들의 친목연구단체인 한국언론인포럼(회장 윤명중·사진)은 20일 여의도 전경련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노동부·여성가족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007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19일 밝혔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한은행은 새터민 금융교육과 소아암어린이 돕기 활동,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건설은 어울림가 기증운동을 비롯, 헌혈 캠페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구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순이익 대비 17%의 투자비율로 2년 연속 국민복지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상에는우리은행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웅진코웨이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양한 문화지원을 통해 2년연속 문화예술지원 부문 대상을 받았고 국민연금공단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KPS주식회사와 유두교 선교회의 김성환목사는 각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