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창호 전문기업인 이건창호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광주, 고양 등 5개 도시에서‘제21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건음악회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제공하는 기업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돼 이건그룹이 21년째 지속하고 있는 무료 음악회다. 주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실력파 음악가들을 소개해 왔으며, 21회째를 맞는 올해는 체코 출신의 현악4중주 그룹 ‘베네비츠 콰르텟’이 체코의 민족주의 작곡가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곡 2번’과 브람스의 ‘현악 4중주(Op.67 No.3)’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회 무료 초대권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건 홈페이지(www.eagon.com)를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080-22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