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소기업ㆍ소상공인(SOHO) 고객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국민은행은 2일 서울 여의도 본점 13층에서 한국 소기업ㆍ소상공인 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모든 영업점에 소기업ㆍ소상공인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특별우대금리 제공, 융자 신청시 서류 간소화 등 각종 금융편의를 제공한다. 연합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1사1통장, 1인1통장 갖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 소기업ㆍ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97년 9월 설립돼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제조업ㆍ건설업과 5인 미만의 도소매업을 하는 80만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