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식발전소ㆍ한우티엔씨 등 2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발전소는 인터넷 포털인 엠파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인터넷주 붐과 관련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33억3,400만원의 매출과 54억2,1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격은 9,100~1만1,000원이다. 한우티엔씨는 콘크리트펌프 트럭 등 건설용 기계장비 제조업체다. 지난해 744억800만원의 매출에 21억7,7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예정발행가격은 1,300~1,700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번 신규신청사를 포함, 27개사를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