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가 확 달라졌다.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무엇보다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는 15일 다이내믹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신형 아반떼 내부의 전면은 특히 혁신적으로 보인다.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 가니시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켜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가했다. 도어트림에는 실버 가니시 타입의 그립핸들을 추가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크래시패드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했으며 암레스트 부분에도 메탈릭 페인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