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어린이체험관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관 2주년을 맞은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총 누적 방문객이 185만여명에 이른다.
금호타이어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은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과 타이어 정비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힘 입어 시설을 확충하고 계약도 1년을 연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