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창업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4,2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국민은행이 재단에 출연한 350억원을 재원으로 지역신보가 12배의 보증서를 발급해 4,200억원을 지원하며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5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 또는 국민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금번 협약이 민간 자율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협약보증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