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최우향(45) 전 쌍방울트라이그룹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대표는 중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그룹의 해외사업을 맡아왔다.
최 신임대표는 무역회사인 KAMB 캐나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KAMB 코리아 지사장 등을 역임하고 쌍방울트라이그룹에 합류했다.
쌍방울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전문경영인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최제성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