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어민들과의 상생협력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7일 수협중앙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국 93개 단위 수협조합 및 1,970여개 어촌계와 산지시세, 생산량, 비축물량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수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또 수협 시설을 활용한 저장사업에도 공동 참여해 산지 시세변화에 민감한 수산물을 사전에 확보해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