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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결항·지연 크게 줄어든다
입력
2006.08.06 16:43:44
수정
2006.08.06 16:43:44
제주공항이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과 지연율이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정본부는 제주공항의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 및 지연율을 낮추기 위해 공항운영 등급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제주공항의 공항운영 등급이 현 CAT-Ⅰ에서 CAT-Ⅱ로 상향 조정되면 착륙 가능한 시정이 550미터에서 350미터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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