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8개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야영장을 운영하는 30개 휴양림에 대해 야영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도 등록대상에 포함돼 지난 5월부터 야영장 등록을 추진해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휴양객들이 국립자연휴양림내 야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도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사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