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삼성 스마트폰, 애플과 격차 더 벌렸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7.8%를 기록했습니다. 라이벌 애플(19.9%)을 7.9%포인트 따돌린 것입니다.

오늘 D램익스체인지의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27.8%), 애플(19.9%), 화웨이(7.0%), LG(6.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24.7%)보다 점유율이 3.1%p 높아진 반면, 애플은 전분기(23.2%)보다 3.3%p 낮아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갤럭시S6와 S6엣지가 (나오기 전인) 1분기에도 소비자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붙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갤럭시S6와 S6엣지의 2분기 판매량은 2,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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