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무료개안수술 1천건 돌파

09/15(화) 13:09 삼성전관은 지난 95년부터 영세민 시각장애자를 대상으로 무료개안수술을 실시, 현재까지 실명자 1천명에게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아주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관은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위해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95년부터 매달 20여명분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실로암병원은 전국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 농어촌이나 낙도지역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술을 실시해 오고 있다. 회사는 특히 96년부터는 이동수술용 대형버스를 특수 제작해 실로암 병원에 기증, 전국의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달 6-7회 순회진료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료신청과 수술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 실로암안과병원(☎02-653-5561∼6) 또는 삼성전관 사회공헌팀(☎02-727-3109)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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