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의 고객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KTCS가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의 다국어 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KTCS는 법무부 다국어 콜센터를 올 12월까지 1년 간 운영하게 된다.
법무부 다국어 콜센터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18개 국어로 행정과 생활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민원안내창구다.
또 KTCS는 KT의 휴대폰, 인터넷, TV 등의 기기변경, 해피콜 상담 등을 제공하는 KT M&S CRM 센터 사업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