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전자는 올해 실적이 크게 좋아짐에 따라 현금배당을 20% 이상 실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광전자는 DVD의 디지털신호를 전기신호로 읽어주는 광픽업소자도 내년 1월중 개발과 동시에 시판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8.3% 증가한 1,240억원, 경상이익은 39.8% 확대된 130억원, 순이익은 33.3%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가가 올해 실적과 성장성을 감안하고 코스닥등록기업으로 계열사인 광전자반도체 주가와 비교해 볼때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성장성을 감안해 주가를 2만원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전자는 올해 실적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현금배당을 지난해 17.5%에서 20%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계열사인 광전자INT를 내년 하반기중 코스닥에 등록시킬 방침이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