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남제약, 감자결정에 이틀 연속 하한가

경남제약이 감자결정에 대한 우려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99%(52원) 내린 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7,380.34% 늘었다. 경남제약은 감자 결정을 밝힌 지난 6일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경남제약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250억9,628만원에서 50억1,925억원으로 줄어든다. 발행 보통주는 5,019만2,671주에서 1,003만8,514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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