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8월 한달간 모의 선물거래대회 개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삼성선물과 공동으로 '제2회 중소기업 모의 선물거래대회'를 오는 8월 한달 동안 개최한다.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 문화를 확대하고 실질적 선물거래 기회제공을 통해 외환 선물거래 방법을 교육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8월 한달간의 선물거래 수익률을 평가해 시상하는 평가 결과는 9월 1일 공동주최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삼성선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1위 1명에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과 디지털카메라, 2위 2명에게는 삼성선물에서 MP3 플레이어, 3위 6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급된다. 대회기간은 8월 2일부터 27일이며,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오는 8월 20일까지 삼성선물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기간 1주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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