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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사진)씨가 앞으로 1년 동안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사업인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로 배우 이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운형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이씨를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더욱 친근하고 믿음직한 제도로 다가갈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등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도 열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노란우산공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폐업과 노령에도 안심하고 사업하실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공제사업에 기여한 은행 직원과 공제상담사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노란우산공제의 누적 가입자는 42만명, 납입부금은 2조2,000억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