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0.01%) 상승한 1,933.2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소식과 이탈리아 국채 발행 성공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의 순매수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기관도 동반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확대해 코스피 상승폭을 줄여 강보합세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91포인트(0.92%) 상승한 539.86포인트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0원 내린 1,111.20원에 장을 마감했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5% 하락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29%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01%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52%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