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8일부터 내년 설 항공권 예약

대한항공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내년 설 연휴의 국내선 예약을 접수한다.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kr)와 국내외 여행사, 대한항공 예약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간은 내년 2월 9∼14일이고, 최대 예약 가능 좌석수는 4석이다. 대한항공은 설 연휴에 각 공항에서 신분증 확인을 통해 가명 탑승을 못하도록할 예정이며, 무료 환불은 출발 이틀전까지 가능하고, 하루전 환불시에는 운임의 10%, 출발 당일과 그 이후에는 20%의 수수료가 징수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설 연휴 국내선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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