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 '액티넘 EX 플러스' 출시
한국다케다제약은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사진)'를 최근 국내 출시했다. 액티넘은 다국적제약사인 다케다제약이 60년 이상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 중인 '아리나민'의 국내 상품명으로 일본 내 매출액은 3,000억원대에 이른다.
이 제품은 눈의 피로와 근육통·신경통·어깨 결림·요통·오십견·손발 저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육체 피로와 병중·병후의 체력 저하 증상을 개선시키며 임신·수유기의 B1·B6·B12의 보급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주성분인 푸르설티아민은 다케다제약이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 유도체로 흡수율과 체내 활용률이 기존의 비타민 B1(티아민)보다 우수해 간이나 신장 외에 에너지 소비가 많은 뇌와 심장·근육 등 모든 장기에 잘 전달돼 에너지 대사와 신경 기능을 돕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비타민 제품과 달리 알약 크기가 9.2㎜로 작고 당의정 코팅기술을 적용해 고함량 비타민B 특유의 냄새와 맛을 개선해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홍삼, 급성신부전 증상 개선 효과"
홍삼이 항암제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인 급성신부전 증상을 줄여줄 수 있다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정주영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팀은 항암제 '시스플라틴' 투여 이후 발생한 급성신부전 증상에 홍삼이 효과적임을 규명한 연구논문이 독일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란타 메디카'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항암제와 함께 홍삼을 투여한 쥐들의 체중감소 정도가 덜했고 신장 내 조직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가 홍삼 투여군에서 상대적으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