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는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주유소현장 1일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SK글로벌사건 등으로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현장근무의 첫 날인 지난 11일에는 황두열 부회장이 직접 주유소에서 고객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침 일찍 영등포구 여의도SK주유소로 출근한 황두열 부회장은 “비록 하루동안이지만, 변함없이 SK주유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근무하겠다”며 주유기를 잡았다.
SK주유소 임직원 일일근무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실시되고 행사기간동안 모든 주유고객에게 고급 티슈를 제공한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