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올 수주액 36억4,800만弗

현대중공업은 올 1~5월 총 수주액이 36억4,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19억달러)보다 9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 목표액의 절반 수준으로 특히 선박 부문에서는 총 50척, 25억4,000만달러를 수주해 작년 동기보다 202.6% 가량 증가했다. 선종별로는 유조선(탱커)과 컨테이너선이 각각 22척, 26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초대형 유조선(VLCC)이 3척, 5,000TEU 이상의 중대형 컨테이너선 16척이 포함돼 있는 등 중대형 고수익 선종이 크게 늘었다..9%, 14.7%씩 줄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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