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한방산후조리원 보라매점 오픈


부천 결한방 산후조리원(대표한의사 김우식)이 20일 서울 동작구와 관악구의 경계지역에 보라매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결한방산후조리원 보라매점은 결한의원의 사상체질 위주 진료에 한방산후조리를 더해 다양한 산후 증상에 대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는 조리원이다. 일반 산모의 산후조리는 물론 한방 산후조리와 산모와 신생아 케어, 마사지 케어도 진행한다.

보라매점 원장 박태진 한의사는 “산모들의 산후조리에서 한방치료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한방산후조리원은 기존에 산후조리 따로, 한방치료를 따로 받아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산후조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리원 관계자는 앞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한방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보라매점을 이용하는 산모들은 산후조리 뿐 아니라 산후풍 등의 한방치료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한의사는 “산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방산후조리원을 운영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족스러운 산후조리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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