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특히 유가하락에 여행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6일 전일대비 6.65포인트(1.28%) 오른 535.7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11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들이 16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유가 하락 수혜주인 하나투어(9.61%), 모두투어(13.35%) 등 여행주의 급등이 눈에 띄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1.25%), 메가스터디(4.51%), 동서(1.49%), 평산(5.51%), CJ홈쇼핑(3.91%) 등이 상승했고 하나로텔레콤(-6.29%), 다음(-0.31%), 태광(-2.26%)은 하락했다. 태웅은 전일과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