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 스페이스9, 컴퓨터 일부모델 “절반가격으로”


㈜현대역사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스페이스9’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알찬 특가전을 준비했다. 특히 관현악 연주 및 포토 존 등 주말 이벤트로 풍성하게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과 함께 쇼핑도 즐기고 문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산역에 위치한 ‘스페이스9’은 5월 한 달 동안 게임기 및 게임CD, 건강 및 웰빙가전, 핸드폰 및 MP3플레이어 등의 제품들을 중심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우선 ‘스페이스9’은 어린이날을 맞아 7층에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비롯한 게임기와 게임CD를 5~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컴퓨터는 모델에 따라 최고 50%까지 할인한 값에 판매한다. 또한 2층에서는 어린이 가구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선물을 고민중인 사람들을 위해 4층에서는 비데, 공기청정기 등의 기획모델을 내놓고 10~20% 알뜰한 값에 판매한다. 올 여름에는 100년 만에 찾아오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관계로 부모님께 에어컨을 선물하려는 계층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 ‘에어컨 효도전’을 기획해 5~10% 싸게 판매한다. ‘스페이스9’은 5월 3주 성년의 날을 맞아 핸드폰과 MP3플레이어 등 소형가전 커플전을 마련하고 이들 제품에 대해 최고 30% 할인행사와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스페이스9’은 할인행사 뿐 아니라 쇼핑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5월 8일에는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용산 소재의 국제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이 펼치는 관현악 연주회 공연 및 아트 전시회 등을 비롯, 매 주말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해주고 사진을 즉석에서 뽑아주는 ‘포토 존’ 행사가 이어져 쇼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김재영 ‘스페이스9’ 홍보팀 대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에 기념일에 유원지나 공원을 가지 않는 가족들은 이런 쇼핑몰로 나들이를 계획해도 괜찮을 것”이라며 “어느 장소이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가정의 달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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