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도 경제는 아시아 위기에도 불구, 내년 3월까지 근 6%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인도 금융 중심지인 뭄바이의 경제분석가들이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산업성장 감소 추세와 아시아 위기로 인한 수출증가 둔화에도 불구,올해 강수량이 십여년만에 가장 알맞아 농업분야 등에서 성장세를 주도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분석가들은 그러나 더 높은 성장을 위해서는 인도 정부가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는 낡은 규제를 철폐하고 재정적자 통제, 공공지출 증가, 국내정치 안정, 기간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 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도의 7.5%에서 감소, 올해 3월까지 5%의 성장을 보였으며 분석가들은 애초 올해 성장치도 5% 이하로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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