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 다음카카오, 자회사 버즈피아 ‘버즈런처’ 구글플레이스토어 1위

다음카카오 자회사인 버즈피아의 글로벌 런처서비스 버즈런처가 2일 한·일 양국 구글플레이스토어 데코레이션분야 1위에 올랐다.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 ‘버즈런처’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돌파했고 현재 14개 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버즈런처는 지난 2014년 3월 야후재팬과 손잡고 현지형 런처서비스인 ‘버즈홈(Buzz Home)’을 구글플레이 재팬에 선보인 데 이어 국내외의 다양한 제휴사들과 함께 홈팩을 출시해 왔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경쟁사와 달리 사용자들 스스로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고 그에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략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일 양국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는 물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