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은 10일 태국 방콕의 방콕C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일본의 시노 오야마를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강수연은 서키트 2~3차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 11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당하지 않으면 한국 자프로골프 선수로는 사상 세번째로 공식대회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함께 출전한 홍희선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