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오픈 개막] "주말 가족나들이 오세요"

갤러리 이벤트·어린이 행사 등 다양


‘주말 나들이 어때요.’ 30일 개막한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은 선수들만의 잔치가 아니다. 입장료가 없는 이 대회는 무르익은 신록 속에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낼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대회장에서는 정상급 선수들의 샷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스크린골프 경기 및 퍼팅, 볼 튕기기 대회 등 갤러리 대상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도 진행되고 솜사탕도 나눠준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과 6월1일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과 대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가 승용차로 찾는 경우 골프장 진입로에서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은 후 지정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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