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원봉사 캠프

소년·소녀 가장등 초청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임직원 자녀 240명과 수원지역 소년소녀 가장 50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원봉사 캠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 홍보관견학과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 환경안전 및 오.폐수 처리장 견학과 수원화성 행궁지킴이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또 수원화성 예절 교육관에서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 등 전통 예절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외에도 기흥과 온양, 천안, 탕정 등 전국의 각 사업장별로 매년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봉사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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