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삼성 등 17개 기업집단을 2004 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성대상은 이번에 새로 선정된 LG전선ㆍ세아ㆍ삼양ㆍ대우자동차 등 4개 기업집단을 비롯, 삼성ㆍ한진ㆍ롯데ㆍ두산ㆍ동부ㆍ현대ㆍ동양ㆍ코오롱ㆍ영풍ㆍ동원ㆍ태광산업ㆍ부영ㆍ대성 등이다. 한편 LG 등 32개 기업집단에 대해서는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면제하기로 했다.